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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리뷰

데이트하기 좋은 봉산동 플레이스, 피키 차일드 다이닝

핫플레이스가 늘어나고 있는 조용한 동네,
봉산동의 최애 파스타집!
오래 못가고 문 닫는 유행타는 핫플레이스도 많은데
피키 차일드 다이닝은 꽤 오랫동안 촌스럽지 않으면서 핫한 공간으로 잘 유지되고 있는 플레이스 중에 하나!


피키 차일드는 시즌마다?
캐치할 수 있을만한 작은 변화를 주는 것 같다.
오픈 키친에 통으로 뻥 뚫린 공간이지만,
피키 차일드 다이닝만의 분위기가 분명 있다!
어둡고 따뜻한 조명이 많아서 인지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이데이에 찾게 되는 그런!


최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자 마자 가서 웨이팅은 없었는데, 보통 저녁 타임에는 웨이팅이 있고
특이하게 지하로 내려가면 웨이팅을 할 수 있는
아주 아주 큰 장소가 있는데,
겨울엔 춥지 않게, 여름엔 덥지 않게
웨이팅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다!
지하에서는 생면 만드는 공간이 있음!

동글동글 너무 귀여운 식기들!
따뜻한 식전빵이랑, 올리브유가 나온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메뉴판!
실제로도 똑같이 생긴 메뉴판을 주신다.
어떤 주기인지 모르겠지만, 메뉴가 바뀌기도 한다.


에피타이저로 아란치니!
볶음밥 튀김인데, 속에 모짜렐라 치즈가 숨겨져 있어서 매우매우 뜨거우니 조심해야 한다.
주황색 소스가 뭔지 모르겠지만, 매우매우 찰떡 조합!


피키 차일드 다이닝의 시그니처라고 생각하는
치킨 스테이크 앤 트러플 리조토🤍
트러플 향기가 가득가득 나고 보리를 이용한 리조또라서 식감도 좋고 아마 칼로리도 쌀보다 낮지 않을까(?)
리조또 위에 닭다리가 하나 통으로 올라가 있고,
직원분께서 아주 신속 정확하게 발라주신다!


볼로네제 딸리아뗄레!
고기 가득 소스에 넙적한 생면이랑 계란 노른자가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세가지 메뉴가 조합이 참 좋다!

피키 차일드 다이닝은
런치 타임,
오전 11시 30분에서 4시까지/ 라스트 오더3시
디너 타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라스트 오더 8시
월요일과 마지막 주 화요일은 휴무에요.

Picky Child Dining🤍
대구 중구 봉산문화길 43